고양시 101번 확진자인 A씨는 풍동 소재 어린이집 담임이다. 지난 2일 반석교회 집단 감염 지표 환자인 고양시 96번 확진자와 교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날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라 해당 어린이집에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역학 기간 등원 여부를 확인했다.
현재까지 파악한 검사 대상은 어린이집 원생 20여 명, 교사 13명 등 30여 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반석교회 교인인 고양시 96번 확진자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날까지 교인과 가족 등 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