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제천 지역아동센터에 '세계 시민' 교육 기부

기사등록 2020/08/07 14:13:33

기본 교육 4개 + 지속가능개발목표 8개 교육

8월~9월 초까지 400여명 초등학생 대상 진행

[서울=뉴시스] 코이카는 세계시민교육 시리즈 교육 기부를 통해 미래세대를 세계 시민으로 거듭나게 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제천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세계시민교육인 ‘내일도 맑음인가요?’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코이카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영월 글로벌인재교육원이 제천 소재 지역아동센터 6곳에서 '세계시민교육 시리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육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세계시민교육 시리즈는 미래 세대가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세계시민 기본 이해와 타문화의 이해,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등 4개의 기본 교육과 기아, 성평등, 물과 위생, 에너지, 인권, 기후변화, 육상 생태계 보호 등 8개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코이카와 코웍스 직원들로 구성된 세계시민교육 강사들은 여름 방학 기간인 8월에서 9월 초까지 제천 지역아동센터 6곳을 찾아 17회에 걸쳐 총 400여 명의 초등학생에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간 영월 교육원은 개발 협력 정보 접근 및 세계시민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강원 지역에서 찾아가는 무상교육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한 '찾아가는 세계시민 무상교육' 프로그램은 교육 기부 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웅엽 코이카 글로벌파트너십본부 이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세계적인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함양하는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향후 미래 세대들이 책임감 있는 지구촌 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시민 무상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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