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재생연구센터는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연구팀으로 참여하고 있다.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은 군산대가 주관기관이다. 전주대학교, 원광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기업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군산대 건축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지역재생연구센터의 실전문제연구팀은 ‘근대산업도시 장항읍 산업유산 조사 및 아카이빙’을 주제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이어왔다.
이 연구에는 예소아카이브 노영미 소장, 작가 김지연씨가 멘토로 참여해 장항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 아카이빙에 도움을 줬다.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 박성신 단장(건축 해양건설융합공학부 교수)은 "전국이 도시재생사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도시 풍경을 통째로 바꿀 듯한 거친 기세로 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지금 여기를 기록하는 일의 소중함과 그 가치에 대해 반추해보고 이를 지속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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