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스코틀랜드 로스 카운티 케트웰 감독
데 헤아와 닮은꼴 외모로 화제
데 헤아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당황한 듯한 이모티콘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언뜻 보기엔 데 헤아로 착각할 수 있지만, 사진 속 주인공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로스 카운티의 스튜어트 케트웰(36) 감독이었다.
케트웰 감독은 최근 머더웰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인터뷰를 가졌는데, 당시 모습이 데 헤아를 닮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덥수룩한 수염과 머리를 뒤로 넘긴 헤어스타일까지 모든 게 데 헤아를 연상케 했다.
1984년생인 케트웰 감독은 현역 시절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와 로스 카운티 등에서 활약한 뒤 2018년 친정팀 로스 카운티의 공동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는 이번 시즌부터 팀을 홀로 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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