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북구, 스마트 에어클린 버스쉘터 설치 등

기사등록 2020/08/03 17:45:52

[부산=뉴시스] 
부산시 북구는 최근 화명동과 구포역·구포시장 일대 버스정류장 4곳에 스마트 에어클린 버스쉘터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에어클린 버스쉘터는 각종 매연과 미세먼지로부터 주민 건강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버스 승하차장으로, 주변 공기질을 파악할 수 있는 미세먼지 측정 센서와 모니터, 미세먼지 차단용 에어커튼, 공기순환시스템, 냉방기, 온열의자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수상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연말까지 스마트 에어클린 버스쉘터 4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북구, 청년 아이디어 스퀘어 입주기업 모집

부산 북구는 덕천동 소재 창업공간인 '청년 아이디어 스퀘어'에 입주할 청년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아이디어 스퀘어는 예비·초기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창업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조성하는 공간으로, 입주기업에 선정되면 사무공간 제공 및 초기 창업교육 지원, 마케팅 및 판로 지원, 청년기업 네트워킹 행사 참여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대상은 부산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이 있는 만 19~39세 예비·초기 청년창업자이며, 최종 입주기업으로 선발된 후에는 2개월 이내에 북구에 사업자등록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분야 사업은 IT, 디자인, 창작, 마케팅, 1인 출판 및 번역, 앱 콘텐츠 개발 등이며, 오는 17~21일 담당자 이메일(dhgft1@korea.kr) 또는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웨스틴조선호텔, 스파클링 썸머 모먼츠 마련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다이닝펍 '오킴스'는 페리에, 모닌 브랜드 등과 협업을 통해 8월 한달 간 '스파클링 썸머 모먼츠' 행사를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호텔은 150년 역사 프리미엄 탄산수 '페리에'(Perrier), 프랑스 시럽 브랜드 '모닌'(Monin) 등을 활용한 칵테일 4종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