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서 금메달 획득
장준혁 선수는 코로나19로 언제 대회가 개최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도 카누부 안지은 코치의 세심한 지도로 꾸준히 훈련에 임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장 선수의 형인 장민혁(현 부여군청 카누팀 소속) 씨도 월산중학교 재학시절에 청소년대표에 선발되어 경남카누의 명성을 떨친 바 있다.
장준혁 선수의 꿈은 카누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다.
장 선수의 어머니는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선수와 지도자의 노력과 함께 더 좋은 환경과 조건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학교의 격려와 응원, 경남카누연맹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카누부 안지은 코치와 권태호 감독은 “장 선수의 성실성이 이번 성과를 낳았다”면서 “앞으로 인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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