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우즈베키스탄 입국 30대 코로나19 확진

기사등록 2020/07/31 10:00:08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에서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30대 내국인이 지역 내 2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31일 충남도와 아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입국한 30대 A(충남190번째)씨가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알려진 A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씨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는 한편,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충남 확진환자 190명 중 외국인은 카자흐스탄 10명, 우즈베키스탄 7명, 미국 1명, 영국 1명, 러시아 1명 등 모두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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