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거주 60대 확진...감염경로 확인 중
기사등록
2020/07/29 13:07:24
[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호원2동에 거주하는 6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부터 기침과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났던 것으로 조사됐다.
전날 오후 2시 20분 의정부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로 분류된 A씨의 가족 2명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역당국은 A씨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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