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신규 확진자 63%가 20~30대
아사히신문과 NHK에 따르면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25일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5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도쿄에선 17일 연속 100명 이상 확진, 5일 연속 200명 이상 확진이 이어졌다.
이날 발표를 포함한 반영한 현재까지 도쿄 내 누적 확진자는 1만97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185명(63%)이 20~30대, 75명(25%)이 40~50대라고 한다.
도쿄 수치를 반영한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9549명이다. 이날 일본 전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521명이었다.
여기에 다이아몬드프린세스 유람선 확진자 712명을 더하면 일본 내 누적 확진자는 3만261명으로 도합 3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994명, 다이아몬드프린세스호 사망자 13명을 합하면 10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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