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사태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인제와 속초, 고성에는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고 양양과 강릉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동해·삼척에 내려진 산사태 주의보는 호우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산사태 위험도가 낮아져 해제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동은 26일까지 100~200㎜ 영동북부지역은 30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산사태 위험도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산사태 예측정보는 기상청 강우자료와 권역별 산사태 토양함수지수를 분석해 제공된다.
권역별 토양함수지수가 80% 도달 시 주의보가 내려지고 100%에 도달하면 경보가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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