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미스터트롯' 출신 정동원과 장민호가 30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화보 촬영을 함께했다.
21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07회에서는 정동원과 장민호의 파트너 화보 현장이 공개된다.
정동원은 장민호와 촬영할 예정인 영화 '킹스맨' 콘셉트 화보를 위해 14년 인생 처음으로 바버샵에 입성, 신세계를 경험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쫙 빼입은 정동원은 화보 현장을 찾아 장민호를 만났고, 젠틀하고 멋진 비주얼을 뽐냈다.
정동원은 임영웅부터 영탁, 장민호에 이르기까지 '미스터트롯' 삼촌들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낸다. "동원이에게 민호 삼촌이란?" 장민호 질문에 정동원은 평소 장난기 가득했던 모습을 잠시 내려놓은 채 예상치도 못한 대답을 꺼냈다고.
제작진은 "정동원과 장민호는 '미스터트롯'부터 맺어진, 돈독하고 끈끈한 찐 우정으로 화보 촬영에서도 내내 찰떡궁합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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