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목표는 30여개 도시로 예정"
경문협은 연내에 북한과의 교류 협력을 희망하는 남측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또 해당 지역의 인프라와 조건에 맞는 협력 사업 내용을 토대로 그에 상응하는 북측 지역을 선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임 특보 측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가능한 이른 시일 안에 북측에 제안하고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라며 "사업 목표는 30여개 지역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문협은 오는 27일 업무협약하는 첫 번째 도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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