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7만7000명넘어…사상 최대

기사등록 2020/07/17 17:16:26 최종수정 2020/07/17 17:23:08

16일 하루동안 7만7255명 기록

파우치 소장 "일일 확진자 10만명 넘을 수 있다" 경고

[샌안토니오=AP/뉴시스]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한 매장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경고가 부착된 모습. 2020.7.14.2020.7.14.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에서 16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7000명을 넘으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6일 CNN은 존스홉킨스대학 통계를 인용, 이날 미국에서 7만7255명의 새로운 환자가 나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확진자가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이날  미국에서는 943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7만6157명을 기록했으며 총 13만8358명이 사망했다.

앞서 미국 최고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보건원(NIH)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지난달 30일 하원 청문회에서 이대로가면 미국에서 일일 확진자가 10만명으로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우리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모든 이들에게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을 권한다. 가능한 군중을 피하고 밖에 있을 때 거리두기 유지가 어렵다면 항상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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