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봅시다]장마철 수건 빨래, 냄새나지 않는 세탁·건조법은?

기사등록 2020/07/18 10:00:00

수건은 다른 의류와 섞이지 않도록 단독세탁 권장

표백제를 세탁세제와 함께 사용시 냄새 제거 도움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여름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빨래의 꿉꿉한 냄새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매일 쓰는 수건은 피부 각질, 피지 등 인체에서 유래한 오염으로 인해 세탁을 해도 꿉꿉한 냄새가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장마철에는 눅눅한 습기로 인해 빨래가 잘 마르지도 않아 퀴퀴한 냄새가 더욱 신경 쓰인다. 수건의 특성에 따른 올바른 세탁법과 건조법을 소개한다.

◇수건은 단독세탁으로 권장

수건은 다른 의류와 섞이지 않도록 단독 세탁하는 것이 좋다. 수건은 일반 의류보다 많은 올로 이뤄져 올 사이사이에 먼지나 오염물질, 균이 쉽게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제대로 세탁하지 않으면 다양한 균이 제거되지 않고 수건에 남아 증식하게 되며 냄새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젖은 수건을 그대로 빨래 바구니에 넣어두면 냄새 유발의 원인이 되므로 물기를 말린 후 넣어 두는 것이 좋다.

◇냄새가 심한 수건은 삶은 빨래

고온으로 삶은 빨래는 세균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으나 섬유 손상이나 탈색 등의 우려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삶은 빨래를 하는 것이 번거로울 땐 일반 세탁 시 표백제를 함께 사용하면 탈색 등의 우려는 줄이면서 오염을 잘 제거해 냄새를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애경산업의 '스파크 산소 표백제'는 오염제거 효과로 불쾌한 냄새의 원인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줘 세탁세제와 함께 사용하면 삶은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꿉꿉한 냄새 없애는 건조 방법

세탁 후 빨래를 꺼내지 않고 그대로 두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즉시 건조하는것이 좋다.

건조 시 수건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걸고 수건 간격을 벌리면 신문지가 습기를 빨아들여 빨래를 빠르게 말릴 수 있다.

또 빨래 건조대 방향으로 선풍기를 틀거나 제습기를 밑에서 작동시키면 냄새 없이 건조할 수 있다.

◇그래도 냄새가 남아있다면? 세탁조 청소!

세탁조에 형성된 균, 곰팡이도 수건의 퀴퀴한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세탁조 전용 세정제 등 세탁기 관리 제품을 사용하면 균과 냄세제거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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