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HDC아이파크몰이 무더운 여름철에 지친 심신을 케어하고 힐링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아이파크몰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도심 뷰가 한눈에 들어오는 4층 '더 테라스'에서 '필라테스 위크'(Pilates Week) 프로그램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필라테스 위크는 인플루언서 필라테스 강사와 함께 진행한다. 첫날인 오는 26일에는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서울 종로구 한옥 호텔 '보눔 1957' 등에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던 켈리의 클래스가 펼쳐진다. 강사에게 개별적으로 DM을 보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소정의 참가비가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우천 시 실내로 옮겨 진행하지 않으므로 클래스가 취소될 수도 있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아이파크몰 필라테스 클래스는 지난해 열렸을 때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며 "아이파크몰에서 쇼핑과 외식도 즐기고, 필라테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도 챙기며 활기찬 월요일을 준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