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수도 프라하부근에서 열차충돌로 최소 60명 부상

기사등록 2020/07/15 08:22:28

14일 밤 체스키브로드역 철도에서

정지해있는 화물열차를 여객 열차가 충돌

[프라하= AP/뉴시스]체코 프라하 부근 체스키 브로드에서 14일(현지시간) 밤에 일어난 열차 충돌사고로 다친 사람들을 구조대가 구급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프라하(체코)= AP/뉴시스] 차미례 기자 = 체코공화국의 수도 프라하 부근에서 14일(현지시간) 여객 열차와 화물 열차가 충돌, 수십명의 승객들이 부상을 당했다고 현지 당국이 발표했다.
 
체코 철도안전 검사국은 이 사고가 프라하 동쪽 체스키 브로드 역 부근에서 이 날 밤 9시 30분께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여객열차가 선로에 정지해 있는 화물 열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현지 구조대는 최소 6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부상자는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체코의 프라하에서 동부 지역으로 연결되는 주요 철도구간은 15일 오전까지 열차 통행이 중단된다고 체코철도 당국은 밝혔다.

현지 당국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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