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는 14일(한국시간) "잔여 대회를 관중 없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중단됐던 PGA투어는 지난 6월 중순 찰스 휴와브 챌린지 대회로 재개할 때부터 무관중으로 열렸다. 이 대회부터 5개 대회 연속 관중을 들이지 않았다.
당초 오는 16일부터 개막하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는 관중 입장을 허용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무관중으로 계획을 바꿨다.
다음 달 열리는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도 관중 없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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