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 영광의 한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인 덤프트럭이 저수지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다.
11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7분께 영광군 불갑면 불갑저수지 공사현장에서 A(69)씨가 몰던 15t 덤프트럭이 저수지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A씨가 트럭 안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크레인을 투입해 트럭을 저수지에서 인양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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