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혁신전략 마련을 위해 전부서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무별 대응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질 사회·경제 환경과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변화에 대응해 다각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비대면 디지털 서비스 혁신 ▲데이터 경영 확립 ▲코로나19 이후 사업방향 재정립 ▲코로나 대응 안전강화 등 4대 추진방향과 36개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공단 정남준 이사장은 "코로나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뉴노멀 시대를 완벽히 예측하기 어렵지만 끊임없이 혁신전략을 모색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간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은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은퇴자 공동체 마을, 휴양·연수시설·자연휴양림 공동활용 등 공단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공유복지 사업모델은 밀집 회피와 비대면 가속화 사회 추세에서 더욱 각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토론회에서 도출된 실행과제를 올해 혁신계획 및 중장기 경영전략에 반영하고 체계적인 이행 및 점검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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