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 서장은 "철저한 해양경비를 통한 해양주권 수호와 각종 해양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줄 것"을 간부들에게 당부하며 "바다에서의 불법행위와 부조리에 단호히 대처하는 등 해양치안 질서를 확보하고 해양환경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출신인 정 서장은 1992년 간부후보 40기로 경위 임용 후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장, 완도·태안해양경찰서장,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고장, 해양경찰교육원 종합훈련단장 등을 지냈다.
한편 권오성 서장은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