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미군 남녀 2명 확진…오산미공군기지로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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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22: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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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6일 72~73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72번 확진자는 20대 여성 미군, 73번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군이다. 지난 4일 K-55 오산미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뒤 검체채취 검사를 벌인 결과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는 미군측에서 진행중인 역학조사결과 특이사항이 확인될 경우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키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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