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상동에 거주하는 A(60)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A씨가 무증상자로, 고양시 63번째 확진자와 서울시 용산구 한 식당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A씨의 주거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7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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