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최대 3천만원…1년간 이자 지원
앞서 구는 지난달 22일, 26일 각각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1일부터 금천구 골목경제지원센터를 통해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대출'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영업을 시작한지 3개월 이상된 금천구 소재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들은 업체당 1000만~3000만원 이내에서 1년 거치, 4년 균등분활상환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대출일로부터 1년 동안은 구가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24일까지 금천구청 12층 골목경제지원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7일 이후부터는 600억원의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지역 내 우리은행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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