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주문 2시간 이내 배달 서비스
천안중앙시장은 주식회사 쇼핑 바스켓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고객이 앱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2시간 이내에 배달 서비스 실현이 가능한 플랫폼을 개설했다.
이번 배달앱 서비스에는 천안중앙시장 400개 점포 중 정육·채소·생선·먹거리·의류·호떡·반찬·농산물 등 60개 점포가 참여한다.
사용 방법은 모바일 앱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장바요' 앱을 다운로드하고 접속 후, '천안중앙시장'을 선택해 상품을 주문하면 된다.
이번 배달 앱을 통한 판매 중개 수수료는 없다.
천안시와 천안중앙시장은 '장바요' 시범 운영 후 시민 반응에 따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몰 구축을 계기로 지역특산물과 천안중앙시장의 대표 상품을 오픈마켓 등 대형 온라인몰에 입점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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