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2대 충북 청주시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청주시의회는 1일 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했다.
운영위원장과 행정문화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임정수(초선), 변은영(초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복지교육위원장은 김영근(재선)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은 한병수(재선) 의원이 맡기로 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안성현(재선) 의원이 경제환경위원장에, 박노학(재선) 의원이 농업정책위원장에 각각 선임됐다.
특별위원회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최동식(초선) 의원이, 윤리특별위원장에는 미래통합당 정태훈(재선) 의원이 뽑혔다.
시의회는 이날 최충진 후반기 의장과 박정희 부의장, 각 당 원내대표 협의를 거쳐 상임위원 배분까지 마쳤다.
2대 통합청주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25명, 미래통합당 13명, 정의당 1명 등 39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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