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라운드 울산 원정서도 2-0 완승…선두 질주
프로축구연맹은 1일 "모라이스 감독을 '신라스테이 6월의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라이스 감독은 지난달 첫 경기였던 서울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뒀고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 포항 스틸러스, 광주FC를 차례로 잡으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9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해 6월 전승은 물론 2위 울산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늘리며 선두를 달렸다.
2019시즌부터 전북을 지휘해온 모라이스 감독은 지난해 4월, 8월 두 차례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처음이다.
모라이스 감독에겐 트로피와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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