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안보지원사 군무원 코로나19 완치…軍 내 환자 2명 남아

기사등록 2020/07/01 10:51:31

안보지원사 1명, 사이버사 1명 현재 치료 중

[서울=뉴시스]1일 오전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51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환자 중 36명은 지역발생, 15명은 해외유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군무원이 1일 완치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기 과천 안보지원사 소속 군무원 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 내부에서 코로나19 치료 중인 인원은 2명으로 줄었다. 안보지원사 1명과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1명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58명으로 유지됐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격리된 인원은 812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0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7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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