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은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에 따라,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설공연 '정오의 음악회' 7월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오의 음악회'는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국립극장의 대표 상설공연이다.
국악관현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친숙한 레퍼토리부터 다양한 장르의 스타와 협업, 쉽고 친절한 해설, 간식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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