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43번째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29일 광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광주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 오후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를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는 최근 지난 주말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 37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 25일 한 빌딩에서 만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A씨를 격리병실로 옮기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밀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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