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 첫 영어 그림책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영어 그림책을 왜 읽어주어야 하는지, 영어 읽기와 그림 읽기의 조화로운 독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만 어떻게 읽어주어야 아이가 영어 그림책을 재미있어하는지 고민하는 부모들과 리딩 스킬을 발전시키고 싶어하는 교사들을 위한 영어 그림책 읽어주는 노하우를 공개한 책이다.  저자는 영어 그림책을 난이도에 따라 전체 7부로 나누고 각 부별로 8권씩 소개했다. 정정혜 지음, 376쪽. 북하우스, 1만6500원.
 


◇ 인공지능을 이기는 영어 
 
 고용과 질병의 불안 앞에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지에 대한 대안을 ‘영어’에서 찾아낸다. 누구나 배우는 영어이지만, 내 가치를 높이는 영어 공부법은 다르다.  저난 기식 영어로 무장한, 옛날 공부 방식이 아닌 "미래 지향적 영어 공부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미국드라마 대사 따라 하기와 같은 영어 말하기 중심 공부법 대신 한국인이라면 학교에서 이미 익혔던 읽기와 쓰기 중심의 학습법을 제안하며 공부의 지름길을 제시한다.저작의 조언은 성실함만 뒷받침된다면, 큰돈 들이지 않고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박시수 지음, 216쪽, 유아이북스, 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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