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 지역아동에 원어민 영어교육 무상 제공

기사등록 2020/06/22 15:31:55
[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올해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은 소외계층 아동에게 원어민 영어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해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올해 전국 6개 신협과 함께 기초학습 및 생활회화·체험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60명 아동에게 제공하고 향후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신협은 미래 사회의 기둥이 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협동조합의 힘으로 금융 안전망을 넘어 거대한 사회 안전망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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