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20개 자동차기업 초청
새만금 모빌리티 클러스터, 온라인 투자설명회 개최
모빌리티 클러스터는 육(陸), 해(海), 공(空)을 통한 다양한 교통수단과 관련된 제조업을 집적화한 단지를 말한다.
또 웨비나(Webinar)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행사를 의미한다.
이번 웨비나에는 독일(7개사), 이탈리아(4개사), 프랑스(1개사), 벨기에(1개사), 미국(2개사), 일본(3개사), 인도(1개사)의 자동차기업 총 20개 기업이 초청된다.
개발청은 웨비나에서 유럽, 미주 및 아시아 기업 관계자에게 미래차 클러스터 구축에 유리한 인프라(기반시설)와 각종 인센티브(투자혜택), 산업계·학계·연구계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등 새만금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소개한다.
새만금개발청 서정관 교류협력과장은 "웨비나는 대면 및 해외 투자유치 활동이 어려운 이 시기에 새만금을 홍보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수단"이라며 "하반기에는 '새만금의 인센티브'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에서 '새만금개발청'을 검색해 웨비나 영상을 선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참여 후에도 해당 영상을 재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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