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기관으로, 소아청소년과와 이비인후과, 피부과, 호흡기내과 등 알레르기 질환 전문의와 교육간호사, 영양사 등이 전문 인력으로 팀을 이뤄 활동하게 된다.
시민 누구나 방문해 오프라인 교육상담을 받을 수 있고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교육상담이나 유선상담도 가능하다.
센터는 올해 지정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5개교를 대상으로 표준화된 ‘천식응급키트'를 배포하고, 알레르기 질환 응급 상황 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강혁 시 보건복지국장은 "알레르기 질환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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