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남성에 총쏴 숨지게 한 애틀랜타 경찰 2명 해임돼
[애틀랜타(미 조지아주)=AP/뉴시스]27살의 흑인 남성 레이셔드 브룩스에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경찰 개럿 롤프. 그는 이에 따라 해임됐다고 애틀랜타 경찰이 14일 밝혔다. 2020.6.14 [애틀랜타(미 조지아주)=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흑인 남성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경찰 개럿 롤프가 결국 해임됐다고 애틀랜타 경찰국이 14일 발표했다.
이에 앞서 에리카 실즈 애틀랜타 경찰서장은 지난 12일 밤 패스트푸드점 웬디스의 드라이브 스루 차로에서 음주측정으로 경찰과 다투다 경찰의 총격으로 27살의 흑인 남성 레이셔드 브룩스의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가 확산되자 사임했었다.
해고된 경찰은 개럿 롤프와 데빗 브론산으로 확인됐다고 애틀랜타 경찰 대변인 존 차피는 말했다.
경찰은 또 이들 2명의 바디 카메라와 브룩스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도 공개했다.
[애틀랜타(미 조지아주)=AP/뉴시스]27살의 흑인 남성 레이셔드 브룩스에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경찰 데반 브론산. 그는 이에 따라 해임됐다고 애틀랜타 경찰이 14일 밝혔다. 2020.6.14 브룩스의 죽음에 항의하는 시위대는 13일 밤 브룩스가 총격을 받은 웬디스 점포에 불을 질렀다. 시위대는 화재가 밤 11시30분께 진화된 이후에도 인근 고속도로의 차량 통행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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