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전북지사, 전주농협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받아

기사등록 2020/06/09 16:51:36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전주농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전북지사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전주농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선홍 전북지사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준 전주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자가격리자와 재난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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