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후반기 의장단 후보 선출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가 16일 동안의 일정으로 제344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경기도의회는 9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3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7708억원 규모의 2020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2019년 회계연도 도청·도교육청 결산 심사가 진행된다. 도정 현안과 관련한 도정질문, 각종 조례안 심의, 현지 의정활동도 이어진다. 또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단 후보 선출 선거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020년 우리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련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 이번 추경예산안을 통해 편성된 예산은 등교수업이 시작된 학생들에겐 건강과 안전을, 활력을 잃은 지역경제에는 온기와 희망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추경안 제안설명을 했다.
본회의에서는 조성환(더불어민주당·파주1) 의원이 '코로나19 이후 공공의료의 중심에 설 경기도의료원, 큰 변화가 필요하다'라는 제목의 발언을 시작으로 모두 5명의 의원이 나서 학력중심사회구조 타파, GTX-C 노선 인덕원역, 고령자 비정규직 노동자, 경기도교육청 감사업무 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국민의 대리인으로서 건전 재정이 되도록 더 꼼꼼하게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면서 도민 행복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는 제10대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고, 후반기 원구성을 의결하는 중요한 일정이 있다. 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가 다져놓은 자양분 위에 후반기에 더 튼실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도 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정례회 개회식에 앞서 전날 별세한 고(故) 서형열 의원을 애도하는 묵념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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