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시신 일부가 발견된 가운데 다른 지점에서 훼손된 시신 일부가 또 발견됐다.
7일 오전 10시 15분께 인천 계양구 경인아라뱃길 귤현대교 인근 수로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여성의 시신 일부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발견된 시신이 지난달 29일 발견된 시신의 일부인지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의 유전자 정보(DNA)를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앞서 5월29일 오후 3시24분께 인천 계양구 경인아라뱃길 다남교 사이 수로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여성의 시신 다리 일부가 운동중이던 시민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수자원공사의 배를 이용해 경인아라뱃길 수로 물을 뒤집으며 수색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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