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행정혁신 우수사례집 발간

기사등록 2020/06/07 15:05:17

서초 아이디어 왕중왕전 개최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민선 6기부터 지금까지 혁신적인 우수성과사례들을 모은 혁신사례집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혁신사례집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6년간 이뤄낸 주민숙원사업, 혁신정책으로 전국 표준이 된 최초사업, 생활 속에 녹여낸 혁신사업 등 총 50개 사업들의 성과와 노력이 기록됐다.

1부에서는 40년 만에 개통한 서리풀터널, 30년 동안 고등학교가 없어 원거리 학교로 다녀야했던 잠원 지역 청담고교 유치, 양재도서관 건립 등의 내용이 담겼다.

2부에는 ▲서리풀 원두막&서리풀트리 ▲스마트시니어 사업 ▲1인가구 정책 ▲서리풀온돌의자&서리풀이글루 ▲서초북페이백서비스 ▲서리풀컵 ▲활주로형횡단보도 등이 포함됐다.

3부에서는 생활 속에 녹아든 사업을 '공간' '서비스' '스마트'로 구분해 사진과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설명을 담았다.

구는 아울러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과제 발굴을 위해 서초 아이디어 왕중왕전을 진행한다.
직원 모두가 참여 가능한 왕중왕전 주제는 '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저자 이동규)' 책을 읽은 후 떠오른 창의제안,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행정 패러다임에 적합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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