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최고성적인 A등급을 받아 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전국 87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과 성과관리, 핵심성과지표 등에서 평가를 했다.

대전과학기술대는 'DST CORE(코어) 창의융합 전문인력 양성'을 사업 목표로 '창의융합교육역량 혁신, 미래도전학생역량 혁신, 산학상생 고도화' 3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또 'H&T 창의융합교육 플랫폼 구축 등 9대 세부추진전략 아래 미래사회 요구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효인 총장은 "LINC+사업 등 다양한 국고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쌓아온 대학역량 강화와 산학협력 중심대학 기반 위에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이다"며 "올 개교 80주년을 맞아 앞으로 맞춤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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