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적십자사, 코로나19 불안심리 치유…심리상담 진행

기사등록 2020/06/04 11:06:40 최종수정 2020/06/04 11:06:57
[서울=뉴시스] 사진:지멘스 헬시니어스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심리상담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도와 전북 적십자사가 공동 운영하는 전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우울감과 무력감 등의 정서적 불안을 호소하는 소상공인과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에 나선다.

센터는 도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5곳, 신용보증기금 4곳, 동사무소 등에 포스터와 리플릿을 비치하고 상담 신청을 받아 유선으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 신청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전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방문 및 전화(063-280-583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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