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된 업체는 MEET GREEN(대표 최그린), 온새미로 영농조합법인(〃장유정), 올드앤뉴 픽쳐스(〃류영준), 한끼제빵소(〃 김청수), 한산모시와 지역농산품을 활용해 디저트를 개발한 강지선 씨 등이다.
5개 기업에는 사업 운영비를 비롯해 홍보 및 마케팅 비용으로 각각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지역의 역량 있는 청년·주민기업을 발굴·육성하여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지난 달 공모에 접수된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등을 심사해 지원대상을 결정했다.
노박래 군수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주민기업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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