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 '딥애드' 론칭

기사등록 2020/06/02 09:44:15

온·오프 데이터 통합 분석, 폭넓은 인사이트 제공

[서울=뉴시스]롯데멤버스가 엘포인트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 딥애드(DeepAD)를 론칭했다. (사진=롯데멤버스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롯데멤버스가 엘포인트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 딥애드(DeepAD)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보다 정교한 소비자 개인화, 고객경험 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이다. 유통,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비식별화 및 통합 분석한다.

딥애드를 이용하는 기업은 풍부한 비식별 데이터를 바탕으로 PC, 모바일 등 여러 기기를 넘나드는 고객의 구매 여정을 끊김 없이 추적할 수 있다.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고객 개인화 맞춤 전략 수립 및 효율적인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도 기획할 수 있다.

정란숙 롯데멤버스 데이터애널리틱스부문장은 "기업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석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며 "머신러닝 기술 등을 적용해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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