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압특수구급차는 구급차 내 환자실의 압력을 대기압보다 낮게 설정함으로써 바이러스가 외부로 확산되지 않는 장치다.
별도의 필터장치로 공기를 정화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대당 가격은 일반 구급차에 비해 2~3배 비싼 2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조달청을 통해 발주가 돼 오는 9월 이후에 납품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속초시 보건소 관계자는 "음압특수구급차가 도입되면 환자 후송 인력의 감염 예방 및 지역 감염병 대응 능력과 공공보건의료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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