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조업 PMI는53.6으로 소폭 상승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출 신규수주, 기록적 저조
PMI가 50을 넘으면 팽창 국면을 의미하며 50을 밑돌면 수축 국면을 의미한다.
자오칭허(趙慶河) 국가통계국 고급 통계사는 5월에도 국내 제조업의 기업 활동은 소폭이긴 하지만 지난달보다 회복세를 보여 PMI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조사 대상 제조업체 중 81.2%는 5월에 80% 이상의 영업이 재개된 것으로 NBS 자료에 나타났다.
5월 생산을 나타내는 하부지수는 53.2로 0.5%포인트 하락했고 신규수주는 50.9로 0.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NBS 자료에 나타났다.
조사 대상 21개 업종 중 12개 업종에서 신규수주 측정 지수가 상승, 내수 회복세를 나타냈다고 자오칭허는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신규 수출 수주를 나타내는 하부지수가 역사적으로 낮은 35.3을 기록하는 등 외부 수요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제조업 PMI는 4월 53.2에서 5월 53.6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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