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 주변 ㎡당 1600만원, 가장 비싸
앞서 시는 전문 감정평가사와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동안 조사했다. 이번 공시지가는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총 대상은 3만6128필지로, 만안구 2만3607필지, 동안구 1만2518필지 등이다.
지가 확인은 시·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토지소유주 등 이해 관계인은 다음달 29일까지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검증을 통해 7월24일까지 최종 확정하고, 그 결과를 토지소유인들에게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관내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지역은 상업지역인 범계역 1번 출구 일대로 ㎡당 1600만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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