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29일 "라렌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라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조기 종료된 지난 시즌 42경기에서 평균 21.4점 10.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득점 전체 1위, 리바운드 2위다.
시즌 베스트5에 선정됐다.
라렌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팀 동료들과 한국의 팬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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