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인해 집 내부 바닥에 쓰러져 있던 A씨가 119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이 없는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오피스텔 입주민 124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A씨의 집 주방과 천장, 환풍기 등을 태워 15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집 전기레인지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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