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22일 도쿄도 등 수도권 4개 도현과 홋카이도에 대한 긴급사태 선언 해제 여부를 오는 25일 재검토하겠다는 소식에 소폭 올라 출발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31.64 포인트, 0.15% 상승한 2만582.95로 개장했다.
추가 해제로 인해 수도권 경제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가 선행하고 있다.
다만 미중관계 악화를 우려한 매물도 출회하고 있다. 22일 개막하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앞두고 관망세도 퍼지고 있다.
오릭스와 간사이 전력, 후지쓰가 오르고 있다. JAL과 소프트뱅크 그룹(SBG), NTT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면 다이이치 생명 HD와 다이토 건설, 교세라는 하락하고 있다. MS&AD, 신에츠 화학, 구보타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오전 9시47분 시점에는 6.21 포인트, 0.03% 올라간 2만558.52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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