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2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나머지 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고3 등교 수업이 진행된 후 지역 14개 학교 학생 21명이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귀가 조치됐다.
대구지역은 전날 93개 고등학교 2만1800여명의 고3 학생들이 일제히 등교수업에 참여했다.
이중 14개교 21명의 학생이 등교 후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귀가했다.이중 7명이 병원 및 선별진료소 등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또 자가진단 결과 115명의 학생이 등교를 하지 않았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귀가 조치된 21명 중 7명이 병원 등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이중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학생들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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