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JYP에 따르면, 박진영은 트와이스가 6월 1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아홉 번째 미니 앨범 '모어 앤드 모어'의 동명 타이틀곡 작사와 편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박진영은 그간 '왓 이즈 러브?', '시그널', '필 스페셜' 등 트와이스 대표 곡을 만들었다. 박진영과 트와이스가 다시 뭉쳐 '13연속 히트'를 견인할 지 관심을 끈다.
박진영이 지난해 발매해 인기를 누린 '피버'의 랩 메이킹과 피처링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비비(BIBI)가 작사에 힘을 보탰다. 또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인 엠엔이케이(MNEK)를 비롯해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팝스타와 작업한 줄리아 마이클스, 저스틴 트랜터, 자라 라슨이 손길을 더했다.
'모어 앤드 모어'는 사랑의 설렘과 달콤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서로를 더 원하게 되는 감정을 담은 곡이다. 트렌디한 트로피컬 하우스 리듬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샤이니 '뷰', 레드벨벳 '덤 덤' 등에 참여한 영국 작곡가 팀 런던 노이즈(LDN Noise),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 등을 작업한 션 마이클 알렉산더, 엑소 '템포'를 작사한 제이큐(JQ) 등도 트와이스 이번 앨범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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